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실(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본편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으며 아트의 회상에서만 모습을 보인다.[* 사실 회상 말고도 본편에서도 나오긴 나오는데 대부분 본인이 아니라 아트가 본 환상이다. 현재 시점에서 완전하게 모습을 보인건 히든엔딩에서 미로나와 대면했을 때 뿐이다.] 과거 아트가 망치로 자기 회사상사의 뚝배기를 깨고 돌아왔을 때 [[주거침입|아트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 있었다.]] 당연히 아트는 유실을 방에서 내쫓았고 열어달라고 사정해도 안 열어주자 괴력을 써 철문을 부수며 들어오고 쫄아버린 아트는 유실이 하는 말을 얌전히 듣게 된다. 유실은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한 뒤 아트는 선택받았다고 말하며 아트에게 설문조사에 응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 설문조사의 내용은 '자신이 희생하고 세계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살고 세계를 희생시킬 것인가?'. 그녀의 비정상적인 능력을 본 아트는 이에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네메시스에 대한 정보[* 아트가 증인이 있다고 말할때 유실이 클로즈업 되는 것을 보면 유실이 아트에게 직접 설명한 듯 하다.]를 자신이 아는 높으신 분들에게 이것저것 얘기하지만[* 다만 유실 본인은 썩 내켜하진 않았던 듯. 통화를 끝낸 뒤 "이 사실은 얘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후일 아트 자신도 이 행동을 굉장히 후회했다.] 괜찮은 조언은 얻지 못하고 결국 그나마 비난이 없을 '자신이 희생하고 세계를 구한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그 뒤 유실은 대뜸 아트에게 키스를 하더니만 갑자기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정말 그렇게까지 해서 이 세계가 지켜질 가치가 있냐?"고 질문하고, 그 뒤로 얼마 안 가 핵무기가 아트와 유실이 있던 장소를 덮친다. 아트가 정신을 차렸을 때, 유실은 울먹이면서 주변에 필사적으로 사과하고 있었고, 아트에게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한편 아트는 생명의 근원을 짊어지면서 어떤 존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존재의 이름은 '''네메시스'''. 그 뒤로 유실은 사라졌지만 트루엔딩이나 히든엔딩에서 라미 혹은 미로나와 잠깐 문답을 주고받거나 모든 시련을 이겨낸 아트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깐이지만 아트가 유실의 모습을 보기도 하는 등 여전히 소멸하지 않고 존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